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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이야기가 있는 힐링콘서트’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08 16:54

5곳의 어린이집 학부모 참여 ‘참 좋은 부모 되기’ 첫발
7일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소재 커피숍에서 관내 어린이집 5곳의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힐링콘서트'란 형식의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어린이집 부모교육이 '이야기가 있는 힐링콘서트'란 이색적인 형식으로 7일 영동읍 소재 커피숍에서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부모교육은 ‘참 좋은 부모 되기’를 주제로 자존감이 높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성장하는 데 적절한 부모의 역할을 상호 공유 및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중 남성대·감고을행복·세림·꿈나무·동화나라어린이집 등 5곳의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테너 박민재와 소프라노 최수진 성악가의 아름다운 노래와 은은한 커피향으로 참석 부모들이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행정을 이어갔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며 “아이·부모·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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