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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진해구 착한가게 나눔 릴레이사업’에 동참한 어린이집에 대한 현판식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원시나눔봉사단과 함께 새로 가입한 우리동네 착한어린이집 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진해구 착한가게 나눔 릴레이사업’은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해구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금으로 쓰인다.
이날 현판식은 ▶해화어린이집(원장 안정숙) ▶두산위브드림어린이집(원장 문인선) ▶우리엄마사랑어린이집(원장 정영혜) ▶진해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원장 정예뿐)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착한어린이집은 이번 나눔 릴레이 동참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해구 착한가게나눔릴레이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이날 현판식을 가진 4개 어린이집을 포함, 87개소다.
임인한 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역에서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