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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계속되는 미담…김현주 “내 상처 치유해 준 사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9-08 19:04

배우 고(故) 유채영 / 아시아뉴스통신=김주혁 기자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흐른 가운데 동료들의 미담으로 유채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유채영과 김현주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배우 김현주.(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당시 김현주는 “남자친구보다 날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라며 “언니가 푼수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정말 다정다감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다. 언니 같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김현주는 지난 2015년 '가족끼리 왜 이래' 종영 인터뷰에서도 유채영을 떠올리며 "나의 상처를 치유하게 해준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성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채영에 대해 "내 최고의 상대였고 상대역이었다는 게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 등을 해오다 2014년 7월 24일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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