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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충북 청소년 행복교육-환경나눔 한마당 펼쳐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0 09:05

9~10일 이틀간 생태 탐사와 도감 제작하며 환경의식 높여
9일과 10일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이 주최한 제3회 충북 청소년 행복교육-환경나눔 한마당이 청주시내 두꺼비 생태공원과 구룡산 일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가운데)이 학생들과 생태관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 주최 제3회 충북 청소년 행복교육-환경나눔 한마당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주 두꺼비 생태공원과 구룡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도교육청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청주시내 초·중·고 학생  50여명이 참여해 생태탐사를 하고 도감을 제작하며 환경의식을 높인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야영을 하며 전문가와 함께 생태 탐사활동을 벌였다. 탐사 후에는 팀별로 도감을 제작했다.

아울러 도시 숲 보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보호팻말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예술과 함께 하는 환경 골든벨’을 주제로 ‘명화 속 자연과의 만남’, ‘환경 골든벨’, ‘환경 그림 그리기’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10일에는 팀별(팀원 4명) 생물 다양성 탐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팀을 시상한다.

우수팀에게는 두꺼비상 15만원, 맹꽁이상 10만원, 올챙이상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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