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제23회 충북도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열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0 09:03

지역별 대표 학생 4384명 참가
9~10일 청주 등 4개 지역서 열려
9일과 10일 이틀간 제23회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청주를 비롯해 제천(풋살), 증평(국학기공), 옥천(창작댄스)에서 펼쳐진 가운데 청주 주성중학교에서 시범종목인 검도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제23회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청주를 비롯해 제천(풋살), 증평(국학기공), 옥천(창작댄스)에서 펼쳐진다.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체력 증진 및 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해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대표로 초, 중, 고 학생 483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농구,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축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검도, 국학기공 등 4개 시범 종목에서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 팀과 우승 학교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2017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도교육청 유영한 체육보건안전과장은 “이 대회는 학교별 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치러진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