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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충북 보은군 백두대간 속리산생태문화교육장에서 2017년 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정상혁 보은군수(왼쪽)가 모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2017년 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8일 충북 보은군 백두대간 속리산생태문화교육장에서 250여명의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보은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모범 주민자치위원 표창과 함께 특강, 소양교육, 읍·면별 장기자랑 및 한마음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는 물론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함양시키는 시간이 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섭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의 소양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주민자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