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학 수료식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군농업인대학 제6기 전통발효식품반 수료식을 가졌다.
창녕군농업인대학은 창녕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0회 100시간의 전통발효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56명의 농업인들이 학사모를 썼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농업에 종사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병행해 온 수료생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전문지식을 농업현장에 접목시켜 농업 부가가치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수료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평생학습의 실현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