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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장, 김포 접적지역 군·경 합동 검문소 등 방문, 경계태세 점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7-09-10 09:15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경기도 김포 접적지역에 위치한 ‘애기봉과 대명 군·경 합동검문소’를 방문해 경계태세를 점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北의 6차 핵실험 감행,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대남도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 접적지역에 위치한 ‘애기봉과 대명 군·경 합동검문소’를 방문해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이기창 청장은 애기봉 군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6차 핵실험 감행 및 북한 9. 9절 추가 미사일 도발 가능성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접적지역의 방호 및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대명 검문소를 방문, 경비 근무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작전부대 출동태세점검과 작전 지휘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및 가을축제 등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차량테러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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