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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 따라 즐기는 경상남도 가을축제”

힐링, 역사문화, 가을 꽃, 문화예술, 추수 감사 등 40여개 축제

(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0일 21시 07분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무더웠던 여름이 무색하게 선선한 가을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재촉하는 요즘 경상남도 곳곳에서는 손님맞이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경남의 가을 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힐링 축제를 기대해 본다.

►먼저, 무더운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힐링 축제부터 챙겨보자.
 
함양 산삼 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중국 진시황제까지 탐냈던 불로초인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함양산삼축제’와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지난주부터 오는 17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양의 대표 특산품이자 건강식품인 산양삼을 부담 없이 맛보고 즐기는 산삼축제는 산삼골, 심마니 저잣거리, 산삼숲, 산삼아리랑길 등 네가지 테마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함양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물레방아골축제는 전국노래교실 합창경연대회, 나도 문화예술인이다.

경연대회 등 문화예술 경연과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루미나리에 야간 빛 체험과 산양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50여 가지 항노화 먹거리가 더해져 오감만족 축제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부가 인증한 문화관광축제이자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산청에서 개최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품질과 효험이 뛰어난 약초와 한의약의 역사성을 바탕에 둔 축제답게 동의보감관,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氣)체험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에 맞춰 항노화&아토피 체험관을 특별히 선보인다.

축제기간 아토피 진단 및 상담, 알레르기 개선, 한방보습제, VR 체험 등의 건강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동의폭포, 테마공원, 십장생 동산 등 축제장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글로벌 축제가 발길을 붙잡는다.

►10월이 되면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하는 진주도 눈여겨보자!
 
진주 남강 유등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이 낳은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석연휴가 낀 10월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 주제도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정하고 한국의 대표 4절기를 형상화한 240여개의 특색있는 등(燈)을 선보인다.
 
진주 남강 촉석루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이밖에도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최첨단 영상 콘텐츠(미디어 파사드)와 30m 높이의 에펠탑, 4령(용‧봉황‧거북‧기린) 모형의 등, 움직이는 등, 하늘 위 풍등 등 한층 차별화된 등(燈)으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 ‘촉석산성 아리아’ 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월3일~10일)’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드라마 OST 콘서트 등 24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월1일~15일)’이 함께 개최돼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역사문화 축제도 볼거리다.

이번에는 유구하고 찬란했던 경남의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2013년 축전 개최 이후 4년만에 돌아온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인류 최고의 목판인쇄술인 고려 팔만대장경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이번 축전에는 새롭게 단장한 기록문화관 등으로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팔만대장경 진본전시, 신왕오천축국전, 기록문화·디지털 체험, 5D 영상, VR체험, 도예체험, 이재효 작가의 작품전, 국화·야생화 전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전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합천군 주요 관광지(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오도산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혜택도 마련돼 있어 합천을 찾을 관광객이라면 축전기간을 백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천년고도 가야문화가 살아 숨쉬는 김해에서는 ‘수로왕과 허황옥의 가야초야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가야문화축제 /아시아뉴스통신 DB

수로왕릉‧왕비릉, 대성동고분박물관, 봉황동유적,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문화의전당 등 김해에 소재한 문화재와 주변시설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개방한다.

8가지 테마(야경‧야로‧야화‧야사‧야설‧야시‧야식‧야숙) 16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가야문화를 답사하고 체험하면서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가야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문화재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놓치지 말고 챙겨보자!
  
►천년 전통의 맥을 잇고 최근 까다로운 서양 유물의 복원에 성공해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령한지를 활용한 ‘의령한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시장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의령 한지 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한지 연필꽂이, 부채, 액자 만들기, 한지사진 인쇄, 한지 뜨기 체험, 한지 소망등 달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한지공예·생산품 전시,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져 우리 전통한지를 생활속에서 만나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산에서는 찬란했던 신라시대 삽량(양산의 옛 지명)을 재현한 ‘양산삽량문화축전’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 삽량 문화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화려했던 신라시대의 연회를 재구성해서 연회형 공연으로 선보이는 삽량연회, 군무 퍼레이드인 양산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삽량시대 화랑들의 검법 시연, 삽량 출정식, 다양한 삽량시대 체험 프로그램 등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눈부신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에서는 ‘분청도자기축제’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도자기 중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시‧판매관을 통해 접하고, 직접 현장에서 도자기를 구워 저렴하게 공개 경매하는 전통가마 불지피기, 요리와 만난 분청도자기, 대형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같은 기간에 ‘허황후 신행길 축제’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김해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수로왕과 혼인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왕후의 도착에서 만남, 결혼, 피로연에 이르기까지 신행길 일련의 과정을 재현하고, 시민 공연단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가야 스토리가 살아있는 불꽃놀이, 인도 전통문화예술공연과 인도영화제, 축하공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가을 꽃 축제가 눈을 즐겁게 몸을 힐링한다.

찰라의 화려함으로 눈길을 끄는 봄꽃과 달리, 소담하고 은은한 자태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가을 꽃의 향연에 빠져보자!
 
강주해바라기 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제일 먼저 관광객을 반기는 꽃은 해바라기,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가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은 마을 축제로 시작해서 5년여만에 20여만명이 찾는 지역 유망축제로 성장한 해바라기 축제는 대규모 해바라기 단지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국에서 단일 면적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이 가을에는 창녕낙동강백일홍축제로 탈바꿈한다.
 
창녕 남지 백일홍 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14.5ha에 이르는 백일홍 단지에 ‘창녕 낙동강 백일홍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관람기간 9월9일~10월9일) 창녕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족사랑 건강걷기행사, 백일홍 가요제, 프리마켓 등이 축제분위기를 돋운다.
  
►청명한 가을하늘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만한 게 또 있을까?
  
‘청마꽃들 둔덕 코스모스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거제 둔덕면 방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하동에서는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기차길 옆 코스모스와 메밀꽃도 운치 있고, 지난 5월에 문을 연 하동 레일바이크로 즐기는 풍광도 멋스럽다.

행운의 터널 걷기, 꽃물들이기 등 꽃밭 체험과 메밀묵 만들기, 떡메치기, 미꾸라지 잡기 등 고향 체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심 가까이에는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 동읍 무점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흑미와 백미로 만든 논아트, 허수아비길, 18개팀이 참여하는 버스킹존, 사진전 등도 준비돼 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는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국화의 그윽한 향기와 사뭇 닮았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단일품종 국내 최대 꽃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바다 위 바지선에서 쏘아 올리는 환상적인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해군의장대·군악대 공연,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치어리더 공연,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국화가요제, 문화예술행사 등 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올해부터 바뀐 축제 장소를 꼭 확인해보고 가자.
  
►거제에서는 ‘거제섬꽃축제’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축제 정신세계를 넓힌다.

지역민의 화합과 문화예술 역량이 총망라된 종합축제도 개최된다.
  
►소가야의 중심이었던 고성군에서 ‘소가야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고성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각종 문화예술 경연과 전시행사, 문화공연이 개최되고, 농악한마당, 군민노래자랑, 청소년한마당축제,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소가야 시절의 찬란했던 명성을 소환해 낸다.
  
►이름만큼이나 거창하고 도시 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들썩이는 ‘거창한마당대축제’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른 시군이라면 몇 번에 나눠서 개최할 굵직한 행사들이 축제기간을 빈틈없이 메운다.

테마가 있는 참여형 거리극과 마칭밴드 등이 돋보이는 거리퍼레이드, 10개 분과 문화예술 경연과 작품 전시로 기량을 다투는 아림예술제, 2천 500여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경연 군민체육대회, 교육도시 거창다운 평생학습축제, 가을의 넉넉함을 전하는 녹색곳간, 전국 마라토너들의 축제 사과마라톤대회 등을 통해 거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하소설 토지의 고향이자 문학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하동에서 ‘토지문학제’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 토지문학제 (사진제공=경상남도)

소설․시․수필․동화․청소년문학상 등 평사리 문학대상을 뽑고, 낭송대회, 백일장 등 경연 프로그램으로 숨은 실력을 겨룬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전통국악 공연이 흥을 돋우고, 스탠딩 붓글씨 퍼포먼스, 한복체험, 탁본체험, 전통혼례 포토존, 추억의 책방, 토지 길 걷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 추수 감사 축제가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예부터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 짓고, 풍성한 수확물로 조상에게 감사하고 즐겼던 가을철 농어촌 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가을의 농촌이 주는 풍요로움과 넉넉함 속으로 떠나보자!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함양 백전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장에서 오미자 따기 체험, 오미자 청 만들기 체험, 한마당 화합행사 공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허수아비 축제 /아시아뉴스통신 DB

►하동군의 랜드마크인 평사리 들판을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사리 황금들판 전국허수아비 콘테스트’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하동 악양면 평사리들 일원에서 개최된다.

콘테스트 외에도 메기 잡기 및 시식회, 메뚜기 잡기 체험, 전통 농업 체험, 능특산물 홍보·판매 등이 이뤄진다.
  
►같은 기간에 ‘알프스 하동 호박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하동 북천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색 호박 10여종 2만5000여개와 볏집 조형물 20여점이 전시되고, 경남슈퍼호박경진대회, 호박먹거리 부스, 호박씨까기, 호박조각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리산골 ‘돼지감자&흑돼지 축제’가 10월 14일부터 이틀간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의보감촌 축제장 전경 (사진제공=산청군청)

지리산 흑돼지 마굿간 관람 및 먹이주기 체험, 흑돼지고기 시식행사, 전통 추수 체험, 인절미·짚공예품 만들기, 문화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이 준비돼 있다.
 
►밀양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밀양대추축제’가 10월 21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 정량달기, 빨리 꿰기, 씨 멀리 뱉기, 찰떡치기 등의 체험과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다리기 등 무형문화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풍년을 맞은 추수감사 축제인 ‘밝은 땅 다솔축제’가 10월 26일 사천 곤명생태학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추수 감사제, 문화공연, 천연 연색하기, 비누만들기 체험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한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큰잔치로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농장, 탈곡·짚공예 등 농경체험, 승마체험, 소망등 달기, 시골장터운영,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사천항공우주엑스포 /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10월27일~30일)와 함께 개최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청정수산물인 가리비와 굴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에서 개최된다.

수산물 무료시식, 직거래 장터, 굴까기 대회, 양식부 어망·어구 전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모습 /아시아뉴스통신 DB

우리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농업의 방향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농업분야 국내 최대 종합축제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1월 11월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녹색식품관, 6차 산업관, 미래산업관 등 8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 나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페스티벌, 미래식량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색축제가 눈길을 끈다.
경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도 눈길을 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의 독일마을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 (사진제공=경상남도)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현지 초청 민속공연단 공연 등을 통해 독일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옥포항 수변공원이 지역주민이 만든 물고기 모형 바다등(燈)으로 아름답게 변신하는 ‘옥포항 문화축제’가 10월 21일(전시기간 10월16일~21일) 옥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걷기 대회, 문화공연, 불꽃놀이 행사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운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가 10월 21일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연과정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경연대회, 할랄음식 등 세계 음식체험관, 요리체험, 시식관, 음식문화개선관 등이 마련돼 있다.
  
►통영에 소재한 욕지섬과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해군 고속정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섬 문화축제’가 10월 21일 욕지면 일원에서, 고동산 해안 둘레길 조성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량도에서 ‘사량도 옥녀봉 축제’가 10월 28일 사량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2017 공동체한마당&대한민국마을기업박람회’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전국 마을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마을기업 정책홍보, 국제교류,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허황후 신행길 축제와 함께 즐겨보자!
  
►생활속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일깨우는 ‘그린엑스포’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창원 진해루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용품 만들기 환경체험부스, 이색자전거 체험, 재활용 악기체험, 기후변화 재해체험, 넌버벌 퍼포먼스와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을여행주간에 맞춰 하동에서는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 축제가 10월 29일 하동 청학동 회남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광부의 2017년 걷기여행 활성화 사업에 선정 된 이번 행사는 회남재 3코스와 숲속 음악회, 숲길 열림․완주 퍼포먼스, 하동역사체험, 농특산품 판매 등이 어우러져 회남재 숲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량 수백대가 트렁크를 열고 물건을 사고파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11월 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김해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공기·숲·물·자연 등 환경영역별 체험 부스 존을 운영하고, 카부츠 벼룩시장, 자원봉사 플래시몹, 재능공연 나눔, 기부참여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환경체험활동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진주 남강과 진주성 /아시아뉴스통신DB

본격적인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경남도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국내외 박람회에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등 도내의 우수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박정준 관광진흥과장은 “그 어느 해보다 올해 경남의 가을 축제는 풍년이다”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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