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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기분 재산세 20억4000만원 부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1 11:24

30일까지 납기이나 다음달 10일까지 연장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은 2017년 정기분 재산세(토지분과 주택2기분)로 3만6404건에 20억4000만원을 부과하고 개별 우편발송 완료했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 3만4257건 17억8000만원과 주택2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147건 2억6000만원을 합쳐 모두 3만6404건 20억4000만원이 부과됐다.


토지분 재산세의 과세대상은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로서 해마다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가 1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나 다음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및 추석연휴로 인해 다음달 10일까지 연장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혹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 농협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로납부, 폰뱅킹,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국의 지방세를 실시간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로그인 없이 고지서상의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납부할 수 있다.


군은 군 홈페이지, 전광판, SMS,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재무과 문범희 재산세팀장은 “재산세의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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