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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에 2층 주택도 붕괴... 인근 가옥도 위험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9-11 12:37

11일 부산 곳곳에 폭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24분쯤 부산 중구 동광동의 한 2층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11일 부산 곳곳에 폭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24분쯤 부산 중구 동광동의 한 2층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주변건물 2채에도 잔해가 덮쳐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1일 부산 곳곳에 폭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24분쯤 부산 중구 동광동의 한 2층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인근주민들은 현재 대피한 상황이며 오후 12시 현재 2시간여 동안 소방이 현장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붕괴원인을 파악하는 등 현장상황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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