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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4개교에 현악기 292대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9-11 14:47

자료사진.(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관내 24개교(초 6개교, 중 12개교, 고 6개교)에 현악기 7종 292대를 지원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일선학교에서 1학생 1악기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3억 1400만원의 예산으로 바이올린(38개교, 902대)을 지원했고, 올해는 8000만원을 들여 총 62개교에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7종의 현악기 292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전문적인 악기교육을 위해 대전 지역 40개교에 바이올린 에듀터(자원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영 예술교육팀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악기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악기연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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