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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고 130㎜ 넘는 폭우···도로 물에 잠겨

시간당 최대 40㎜ 이상 집중호우 쏟아져···항공기 4편 결항

(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1일 17시 14분

11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의 강수량.(사진제공=기상청)


울산지역에 11일 최고 13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시내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을 기해 울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시간당 최대 4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오후 5시 현재까지 104.5㎜의 폭우가 쏟아졌다.

동구 울기등대에는 130㎜, 북구 정자동에는 11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남구 장생포순환도로 일부가 물에 잠겨 경찰은 차량 운행을 통제했다.

삼산지하차도와 성내삼거리, 방어진순환도로, 상방사거리 등 시내 도로 곳곳이 일시적으로 침수됐다.

하늘길도 비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울산공항에서는 기상 악화로 김포와 울산을 오가는 대한항공 항공기 4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또한 울주군 온양읍의 부산∼경주 동해남부선 철도 일부 구간의 지반이 침하했다. 즉시 응급 복구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진 않았다.

울산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강변 주차 차량과 지난해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오후 들어 빗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울산기상대는 낮 12시30분을 기해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큰 비는 지나갔으며, 저녁까지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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