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가 새롭게 설치한 가변석 모습.(사진제공=상주상무)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후원을 받아 가변석 174석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운동장 특성상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근접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가까이에서 경기 분위기를 더욱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적용했다.
홈경기장을 찾은 상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과 편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상무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