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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현장 점검...공정률 73%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7-09-12 10:44

경기도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들이 추가로 건립되고 있는 '경기도북부권역외상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가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북부 권역외상센터 설립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11일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영준 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 전해명 의정부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 경기도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북부권역외상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내 지상 4층 연면적 5486㎡에 들어서게 되며 국비 80억원, 도비 50억원, 병원 142억원 등 총 272억 원이 투입돼 내년 3월 개소 할 예정이다.

현재는 외상전용 수술실 리모델링을 위한 기존 수술실 철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외상병동 리모델링, 방수공사 및 전기통신 배선 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의회 문 위원장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질 중요한 기관이 되는 만큼, 앞으로 원활한 작업과 안전한 공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소 시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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