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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시트로엥 New C3 에어크로스 이미지.(사진제공=한불모터스) |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송승철 대표이사)가 오는 14일부터(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콤팩트 SUV 'New C3 에어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전했다.
New C3 에어크로스는 전장 4.15m의 콤팩트한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안락함을 자랑한다. 최대 520L의 트렁크 적재공간 독립적인 분리되는 슬라이딩 벤치 시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구현한다.
외관은 투톤 컬러 모델 4가지 루프 컬러를 비롯해 90가지의 차별화된 바디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또한 5가지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최신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New C3에어크로스는 운전자의 편안함과 언전한 주행을 위해 오토 하이빔, 속도 제한 인지 시스템 등 12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New C3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운전자의 편안함을 강조한 SUV 모델"이라며 "서핑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다른 모델들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New C3 에어크로스 뿐만 아니라 서핑 브랜드 립컬과 협업한 4륜구동 콘셉트 미니벤 '스페이스투어러 립 컬 콘셉트', 패션 브랜드 쿠게이즈와 협업한 전기 4인승 컨버터블 'E-메하리 스타일 바이 쿠게이즈', C3, C3WRC를 함께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