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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가 '제13회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 HCMC)'에서 다음달 통영에서 열릴 ‘제8회 TPO 총회’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
경남 통영시는 베트남에서 ‘제8회 TPO 총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 HCMC)는 베트남 관광청과 호찌민시 문화관광국이 주최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인도차이나 반도 4개국이 후원하는 베트남 관광전시 박람회다.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에는 해마다 유럽을 포함한 많은 국가가 관광세일 마케팅에 참여한다.
통영시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 HCMC)에 참가, 다음달 통영에서 열리는 ‘제8회 TPO 총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영시는 이번 행사에서 TPO 사무국, 부산, 고양, 전주 등 10개 회원 도시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TPO 관광교역전에도 참가해 국외 관광업계와 바이어 대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관광시장의 해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