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관련과 해당 없슴./아시아뉴스통신 DB |
12일 오후 1시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쌍도 연안에서 자하를 잡던 김모(7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김씨는 12시쯤 마을 해안의 쌍도 앞 300m 해상에서 마을 주민 5명과 함께 자하를 잡던 중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김씨는 일행과 떨어져 자하잡이를 하던 중 수심이 깊은 웅덩이에 빠져 탈출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일행에 의해 인근 바위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