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솔라 페스티벌’ 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충북 진천친환경에너지타운(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열린다.
‘태양광으로 꿈꾸는 미래’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충북의 6+3 도정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기업관이 마련됐다.
기업에서 생산하는 실생활에 직접 접목되는 실제품 전시?시연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분야 우수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솔라 기능경기대회가 29일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태양광모듈 설계제작과 발전 시공 2개 직종 3개 경기에 고등부 및 대학부 총99팀(133명)이 접수해 치열한 경연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기업인 대상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태양광에너지학회, 태양광기술지식연구회 등 학술행사와 더불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 태양광 우주선?풍차 등 다양한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집적지로 떠오른 ‘태양의 땅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주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참관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줄수 있는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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