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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죽리 ‘새뜰마을 사업’ 준공 눈앞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9-13 09:56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죽리마을이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변모하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죽리마을이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변화하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12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죽리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생활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행복 실현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사업 내용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노후 불량 주택 정비 ▶위생?생활기반시설 개선 등이다.
 
군은 빈집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정비, 담장 벽화 그리기 등 노후 불량 주택 정비 사업을 실시해 마을 미관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11월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공정률 70%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대부분의 사업을 완료하고 담장정비와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웅회 죽리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추진위원장은“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죽리를 증평군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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