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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발로 뛰는 행정 ‘눈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9-13 10:08

서울‧세종청사 오가며 지역현안 위한 정부예산확보 안간힘
송기섭 진천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달 31일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보통교부세 산정 시 기초통계자료의 반영 건의를 위해 서울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1일은 세종정부청사를 잇따라 방문, 지역 현안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여름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억원과 별도로 추가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이번 세종청사 방문시 재난안전본부를 방문했다.

또 재난위험 지역인 급경사지 정비사업(20억원)과 소하천 정비 사업(7억원) 등 4개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향후 추진되는 공공주택 공모 사업 동향에 대해 살폈으며 작년과 올해 연이은 공모 선정으로 건립이 확정된 이월 송림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170세대), 진천읍 성석리 행복주택(420세대), 문백 마을정비형 공공주택(120세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있는 ‘태양광 에너지 및 혁신도시 중심 클러스터 육성’과 연계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추진 중인 ‘태양광 허브타운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긴 시간을 할애에 관계자들에게 적극 건의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절실한 만큼,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지속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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