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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 산촌마을 찜질방 개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7-09-13 10:15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산촌 6차산업화 육성사업 선정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산채건강마을 산촌마을 찜질방.(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산채건강마을이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산촌 6차산업화 육성사업에 선정돼 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산촌 6차산업화 육성사업은 산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산업화를 촉진해 산촌활성화 및 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명암산채건강마을은 올해 50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노후돼 운영하지 않던 찜질방을 리모델링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명암산채건강마을은 감악산과 석기암 사이 해발 400m 청정지역에 자리 잡아 산과 하천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돌과 황토로 지은 친환경적인 펜션, 산채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산채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의원인 한방명의촌이 입주해있으며 명암계곡과 주변 등산로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특히 지역 임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찜질방 리모델링을 통해 명암산채건강마을이 사계절 종합휴양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산촌생태마을 활성화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암산채건강마을은 2017년 우수산촌생태마을에 선정돼 산림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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