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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최대철, 금주 도전...‘멋진 아빠 되기’ 프로젝트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9-13 15:48

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 방송장면캡처.(사진출처=방송장면캡처)
배우 최대철이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에서 금주에 도전, 멋진 아빠 되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에서는 48시간동안 금주하며 가족들이 짜준 계획표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대철, 윤다훈, 조정치 주당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 없는 마을에서 이틀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최대철은 계획표를 지키지 못하면 ‘금주 3개월’ 벌칙을 받겠다고 선언하며 각서를 쓰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아내와 딸이 만든 계획표가 공개됐다. 요리, 운동 등으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게 된 윤다훈, 조정치와 달리 최대철의 계획표에는 ‘녹용 챙겨 먹기’, ‘틈날 때마다 누워서 쉬기’ 등 휴식을 권하는 반전 계획표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다훈은 최대철의 계획표를 보고 “계획표를 제수씨랑 같이 짠 건 아니지?”라며 의심을 눈초리를 보냈다. 힐링과 휴식으로 가득한 계획표에 질투 섞인 야유가 쏟아지자, 최대철 아내 최윤경은 “남편이 요 몇 달 촬영하느라 쉬지 못해서 좀 늘어졌으면 좋겠다” 설명했다.

아내 최윤영은 일과 지인 관리에만 충실하고 본인 관리에는 소홀한 최대철을 위해 휴식 계획표를 짠 것. 윤다훈과 조정치가 계획을 소화하는 동안 최대철은 안마의자에 누워 휴식을 즐겼다.

윤다훈은 맘껏 휴식을 취하는 최대철에 ‘밉상’이라며 툴툴댔고, 최대철은 “계획표대로 움직이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대철은 막상 인터뷰에서는 “민망해 죽을 뻔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최대철은 아이들의 방학숙제로 곤충채집에 나섰다. 그는 곤중채집채 하나로 잠자리부터 거미, 물고기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족족 잡아내는 신공을 발휘했다.

곤충을 잡을 때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던 최대철은 “내가 재밌었다. 아이들의 숙제는 항상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을 통해 돌아보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가 아니라 아쉽다. 다음에 아들과 자연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대철은 이날 슬로우 라이프 속에서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배우 최대철이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에서 금주에 도전, 멋진 아빠 되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첫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에서는 48시간동안 금주하며 가족들이 짜준 계획표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대철, 윤다훈, 조정치 주당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 없는 마을에서 이틀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최대철은 계획표를 지키지 못하면 ‘금주 3개월’ 벌칙을 받겠다고 선언하며 각서를 쓰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아내와 딸이 만든 계획표가 공개됐다. 요리, 운동 등으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게 된 윤다훈, 조정치와 달리 최대철의 계획표에는 ‘녹용 챙겨 먹기’, ‘틈날 때마다 누워서 쉬기’ 등 휴식을 권하는 반전 계획표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다훈은 최대철의 계획표를 보고 “계획표를 제수씨랑 같이 짠 건 아니지?”라며 의심을 눈초리를 보냈다. 힐링과 휴식으로 가득한 계획표에 질투 섞인 야유가 쏟아지자, 최대철 아내 최윤경은 “남편이 요 몇 달 촬영하느라 쉬지 못해서 좀 늘어졌으면 좋겠다” 설명했다.

아내 최윤영은 일과 지인 관리에만 충실하고 본인 관리에는 소홀한 최대철을 위해 휴식 계획표를 짠 것. 윤다훈과 조정치가 계획을 소화하는 동안 최대철은 안마의자에 누워 휴식을 즐겼다.

윤다훈은 맘껏 휴식을 취하는 최대철에 ‘밉상’이라며 툴툴댔고, 최대철은 “계획표대로 움직이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대철은 막상 인터뷰에서는 “민망해 죽을 뻔 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최대철은 아이들의 방학숙제로 곤충채집에 나섰다. 그는 곤중채집채 하나로 잠자리부터 거미, 물고기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족족 잡아내는 신공을 발휘했다.

곤충을 잡을 때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던 최대철은 “내가 재밌었다. 아이들의 숙제는 항상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을 통해 돌아보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가 아니라 아쉽다. 다음에 아들과 자연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대철은 이날 슬로우 라이프 속에서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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