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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이 빈번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방법은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3일 16시 15분

자료사진(사진제공=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중요한 회의 시간 갑자기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들려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한 이 씨(34)는 회의 내내 얼굴이 빨개지고 당황스러워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몰랐다. 최근 설사와 변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괴로운 적은 많았지만 배에서 물소리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은 처음이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포함해 여러 검사를 받았지만 배에서 들리는 소리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만 내려졌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변비, 설사와 같은 배변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같은 복부불쾌감 혹은 배에서 꾸르륵 소리 등이 주요 증상인 장 질환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단순히 하나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증상이 반복적 혹은 복합적으로 나타나 환자를 괴롭히는 것이 특징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대장 내시경을 포함 일반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 단순히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시도하게 되지만,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재발을 피할 수 없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중에 설사와 변비가 혼재된 과민성대장증후군혼합형은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재발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위편장쾌 네트워크 한의원 영등포점 김지은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재발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숨겨진 원인인 장의 기능장애를 파악하는 것이다. 장의 기능장애는 내시경이나 일반적인 검사로는 파악할 수 없어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능검사를 활용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의 운동기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진단 방법을 도입한 김 원장에 따르면 ‘위장공능검사’는 장의 운동기능은 물론 감각기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장 근육 움직임의 리듬, 장의 수축 및 팽창 시의 탄력성, 음식물 배출 기능, 관련 신경의 예민도와 활성도를 검사한다. 

여기에 디테일진단프로그램이라는 진단 과정을 더하면 정상인의 장 상태와 환자의 장 상태를 확실하게 비교하고, 어떤 부분을 치료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장의 기능 저하에 대한 디테일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에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재발까지 차단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환자의 검진 결과에 따라 부족한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주는 한약, 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환약, 관련 신경을 자극하여 치료를 돕는 경락신경자극술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배에서 물소리가 나는 증상, 설사, 변비 등은 각각 발생했을 때에도 괴롭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이 모두를 동시에 겪기도 한다. 생활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증상을 참으며 겪는 스트레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악화요인인 만큼 정확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치료를 미루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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