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일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정현태 총장(오른쪽)과 이명훈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왼쪽)이 지방관리도로 문제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학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가 지방관리도로 문제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일대는 13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지방관리도로 문제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방관리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및 인적교류 ▶지방관리도로 관련 교육, 세미나 등 공동연구 수행 ▶기타 효율적 지방관리도로 관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현태 총장은 "토목 분야는 경일대의 근간이며 그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며 "산학 협력 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훈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미래인재양성의 최고의 파트너십의 계기가 되어 지역인재 배출과 지방관리도로 문제점 해소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