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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 부품업체, 인도·미국 시장개척 성과

인도 20만 달러 수출 계약, 미국 글로벌 기업 공급사 등록

(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3일 17시 44분

대구시 스타기업인 ㈜진영R&S 관계자가 인도 현지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는 수출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고자 도입된 '1사(社) 맞춤형 시장개척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2개사와 인도 및 미국을 방문,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기업은 대구시 스타기업인 ㈜진영R&S와 기승공업㈜으로, 방문 국가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기업이 원하는 곳을 각각 선정했다.

진영R&S의 경우 지난 8월27일부터 9일간 인도를 방문해 사전 협의를 통해 엄선한 9개사의 바이어와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지기업 A사로부터 고무 오일씰 제품이 높은 품질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말까지 20만 달러 규모의 물품을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자동차 새시 전문 생산업체인 기승공업은 지난 3~10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인 디트로이트를 방문,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6개사를 차례로 만나 기업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해당 기업의 공급사로 등록되고, 관련 도면을 접수하는 등 짧은 일정에 비해 알찬 소득을 거뒀다.

배선학 대구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사 맞춤형 시장개척단' 사업은 지역 유망기업의 수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베트남과 대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개사와 해외시장을 직접 방문했고, 올해 말까지 총 9개사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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