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원시 진해구 이동주민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기간제근로자 등과 함께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동장 진종상)은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자체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귀향객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추진, 기간제근로자?공공근로자와 함께 이동 유흥번화가 일대 ▶불법투기 쓰레기 정비 ▶주택가 주변 대형폐기물 수거 ▶불법광고물 철거 ▶다중집합 장소에 대한 제초작업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영화 이동 총무계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들에게 고향의 좋은 이미지를 남겨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 기간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