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울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울주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군은 청소년육성 지원에 관한 청소년 유관 기관간의 조정과 협조를 위해 13일 울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덕철 복지교육국장을 포함해 울주군의회, 춘해보건대학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선도지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2017년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울주군은 현재 문제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청소년단체, 울주경찰서, 교육청 등과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김봉대 울주군 여성가족과장은“학교폭력 예방과 사후 구호조치를 체계적으로 구비해 청소년폭력이 없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울주군민들도 나라의 보배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