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 주재로 ‘2018년 예산편성’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13일 ‘2018년 예산편성’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용운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토론회와 읍?동 순방 시 주민들이 요구한 예산이 반영됐는지도 중점 확인하면서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할 수는 없지만 주민요구사항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지난 7월부터 주민참여예산 토론회와 읍?동 주민대표 간담회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