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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1:59

13일 창원시가 시청 제4회의실에서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4회의실에서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부터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별 맞춤형 정보제공과 유사 사이트 통폐합, 정부 표준 웹접근성 규정 준수로 방문자 만족도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이용자의 PC, 태블릿, 스마트 폰 화면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방식이 구현된다.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공유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메인화면은 ▲뉴스?소식 ▲민원?소통 ▲관광?축제 등 3분류로 나눠 한눈에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도록 하고,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경제, 안전 등 10가지 분야별 정보를 별도 메뉴로 구성해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민원?소통분야에서는 시민과 기업,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항목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창원의 각종 혜택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핫(HOT)! 통(通)한 창원‘을 개설,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자 위주로 전면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오는 12월 완료보고회를 거쳐 시범운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2018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할 예정이다.

황진용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편될 홈페이지는 최신 정보기술 트렌드에 맞춘 사용자 중심형으로,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대 시민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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