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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교방동, “개별공시지가 열람∙접수 하세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2:29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동장 김효영)은 ‘2017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이번에 열람?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 필지다.

열람과 이의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면?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창원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알리미 등 인터넷에서도 가능하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각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재조사를 실시하고, 토지특성조사와 비교표준지적용 적정성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의견 수렴 후 오는 10월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교방동은 해당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민센터와 아파트단지 입구를 비롯한 다중집합장소에 공고문을 부착하고, 통장회의와 각종 자생단체 회의 시에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효영 동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산정을 위해 열람기간에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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