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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보훈문화상 후보를 찾습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3:08

제18회 보훈문화상 포스터.(사진제공=부산보훈청)
 
부산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017년도 보훈문화상’ 후보를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호국보훈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해왔다.
 
시상부문은 총 5개부문으로 부문별 1명에게 국가보훈처장?문화일보 회장 공동명의 상패 및 상금(각 1000만원)이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0일까지 보훈문화상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으며, 추천서류와 세부공적내역 각 1부, 개인은 이력서, 단체 또는 기관은 주요활동내역 1부, 공적 증빙자료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문화일보 보훈문화상 사무국 또는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로 문의가 가능하다.

보훈문화상 시상규정 제4조의 의거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는 수상 제외 대상이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단체?지방자치단체 또한 수상제외 대상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부산시민 및 단체들이 보훈문화상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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