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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영동소방서 양산전담의용소방대장, 우수활동 사례발표 '최우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3:20

13일 박기용 충북 영동소방서 양산의용소방대장이 제천시 소재 서울관광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전담·전문의용소방대 워크숍’에서 우수활동 사례발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 양산전담의용소방대 박기용 대장이 13일 제천시 소재 서울관광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전담·전문의용소방대 워크숍’에서 우수활동 사례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재난환경 속에 의용소방대 운영의 내실화 및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재정립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열렸다.

이날 우수활동 사례발표는 도내 전담·전문의용소방대 10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박기용 대장은‘전담의용소방대 운영사례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를 가지고 수년 간 재난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살려 의용소방대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활성화 정책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동의용소방대는 13개대 40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각종 소방 활동 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민간자원봉사 활동의 주체로서 영동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차량을 배치 받아 화재 시 초동진압 역할을 독자 수행하는 의용소방대를 일컫는다.

또 전문의용소방대는 지역 특수성에 따라 소방업무 관련 전문기술·자격자 등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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