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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이덕훈 한남대 총장(오른쪽)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산학연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한남대) |
한남대학교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부문 산학연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전국 400여개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한남대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덕훈 총장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직접 수여받았다.
한남대는 1995년부터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이후 21년간 250여건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학 연구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총장은 “한남대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과 연구마을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학연 R&D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시상식 후 이 총장과 함께 한남대 부스를 방문, 한남대와 가족기업들이 공동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봤다.
특히, ㈜JSK바이오메드에서 개발한 레이저 펄스방식의 바늘 없는 주사기와 ㈜스카이텍의 중대형 수송용 드론 제품은 기술의 우수성과 4차산업혁명 적합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