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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숙 울산시의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승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9-14 18:26

송해숙 전 울산시의원 의원직 상실로 다음달 12일 제192회 임시회부터 본격 의정활동 시작
14일 울산시의회에서 신명숙 울산시의원이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하고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의회

송해숙 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울산시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신명숙(62) 현 자유총연맹 울산북구지회장이 의석을 승계했다.

신명숙 울산시의원은 14일 울산시의회에서 의원 배지를 받고 의원선서를 했다.

신 의원은 울산출신으로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전국위원을 역임하고 전 대한민국팔각회 울산시지구총재를 맡은 바 있다.

신 의원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192회 임시회부터 본격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송 전 의원은 전자제품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며 28억8800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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