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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육 통해 ‘울산바로알기’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9-15 15:29

울산시, 온라인 교육 개발해 18일부터 시민 공개
울산시정 비전.(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민들은 이제부터 울산의 역사와 문화 등을 온라인상에서 배울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사이버교육 콘텐츠 ‘울산바로알기’를 개발해 오는 18일부터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교육용으로 울산교육청에도 동영상을 제공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1일부터 울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인재개발원홈페이지(ulsan.nhi.go.kr)를 통해 ‘울산바로알기’ 사이버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해 내용수정?보완 및 오?탈자 검수 과정을 거쳤다.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울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울산바로알기’를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3일 기간에는 우수소감, 오탈자 찾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1만원 문화상품권 30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울산바로알기’는 지질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울산지역의 주요 특징, 울산의 독립운동, 경제발전, 태화강의 역사·문화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총 36회, 회당 7분 정도 소요된다.
 
전점식 울산시 인재교육과장은 “울산바로알기 사이버교육 본격 운영으로 직원과 시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울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외부인들에게는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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