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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8~22일 ‘친환경교통주간’ 운영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9-15 15:29

‘세계 차 없는 날’ 기념해 홍보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등 행사
자료사진.(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깨끗한, 공유하는, 현명한 교통’을 주제로 ‘2017년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2000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

울산시는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동안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유도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기후학교 운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홍보 캠페인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그린리더시협의회가 1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YWCA는 22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일대에서 벌일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구?군 청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가 22일 실시된다.
 
한편 같은날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학교를 운영해 기후변화와 친환경 교통생활, 기후변화와 생태 등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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