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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열려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9-15 15:29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유료화 등 6건 발표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에서 시, 구?군 지방 세외수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외부 강사의 특강, 시상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유료화(시설관리공단) ▲전국 최초 점포 앞 노상 적치물 실명제로 주민 만족 행정(중구) ▲불법 주·정차과태료 MMS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및 운영(남구) ▲바다를 품은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동구) ▲현연도 과태료 징수율 제고(북구) ▲체납액 통합안내문 출력시스템 구축(울주군) 등 6건이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사례는 다음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울산을 대표해 발표된다.

이중동 울산시 세정담당관은 “지방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과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업무담당자 간 우수사례 공유로 방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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