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항만공사,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한 ‘일자리추진단’ 설립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7-09-15 19:54

민간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해소 추진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가 새정부의 국정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일자리추진단’을 설립해 신규 일자리 창출 활동에 나선다.
 
15일 UPA에 따르면 일자리추진단은 사장직속으로 구성돼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수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일자리추진단은 ▲비정규직의 해소 추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항만공사의 기능·사업 등을 통한 민간부분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발굴·시행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자유제안 시행 등을 수행한다.
 
특히 항만공사 고유의 사업과 기능을 살린 항만개발·운영·기업·서비스?공공 전 부분에 걸쳐 좋은 일자리 창출 요소를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신규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UPA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1단계 하부시설 공사를 지난 7월에 준공하면서 오는 2021년 오일허브 1단계 개장까지 건설분야 일자리 7800여개와 운영 및 부가사업 일자리 100여개를 추가로 늘리는 등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오는 2010년부터 UPA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고유 사업이다.
 
UPA 강종열 사장은 “비정규직의 해소, 항만공사 고유목적 사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