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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도권 기업·투자 유치 위해 '전방위 노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6 08:04

14~15일 수도권 기업 CEO 23명 초청 팸투어 가져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영동군이 수도권 기업체 CEO 23명을 초청해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갖고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수도권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 기업체 CEO 23명을 초청해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군은 영동의 변화한 모습과 발전상을 보여줌으로써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중점적으로 영동산업단지, 황간물류단지 현황을 소개하고 민자투자구간 등 관광투자유치 설명에 이어 월류봉, 노근리 평화공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한 참여자 간 폭넓은 정보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투자유치활동에 집중했다.

참여자들은 영동군의 투자여건을 확인하고 지역의 기반시설과 발전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대기업·우량기업체 유치와 대규모 투자자 발굴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건설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경제과 최갑선 투자유치팀장은 “수도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 분양 중인 영동산업단지가 조기 분양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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