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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약초축제 축포와 함께 '팡파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6 20:46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풍성

대한민국 대표 힐링 축제 ‘산청한방약축제’가 대단원의 막이 올랐습니다.

경남 산청군은 15일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대왕 약탕기 점화식과 함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지리산에서 생산된 약초와 이를 기반으로 한 한방제품은 물론, 건강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항노화와 아토피 치유’란 주제로 아토피 체험관과 한방카페, 약초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 ‘한방촌 거리’가 첫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체험관에서는 아토피치유와 진단, 증상완화에 좋은 건강음식 등 16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축제의 흥을 돋을 문화공연과 경연, 한의학 학술대회, 지역민 참여 무대행사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유재우 산청군 동의보감촌 실장>

"축제기간에 다양한 체험도 하고 약차도 구입해 가시면 가족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축제라면 빠져서는 안 될 게 바로 음식입니다.

지리산 청정 유기한우와 약초튀김, 배땡초전 등 이곳 산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방음식,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 지는 기분입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입니다.
 
15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산청한방약축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행사장에 다양한 약초들이 진열돼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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