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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주말, 배드민턴 동호인 열기로 '후끈'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9-17 03:15

제7회 난계국악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열려
16~17일 이틀간 전국 동호인 1500여명 참가
16일과 17일 이틀간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한 제7회 난계국악 배드민턴대회가 영동체육관 외 2개 경기장에서 1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의 주말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7회 난계국악 배드민턴대회가 16일과 17일 이틀간 영동체육관 외 2개 경기장에서 1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특산품과 난계국악축제 홍보를 위해 해마다 열리 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대한배드민턴협회 규정에 따라  25점 단세트로 진행해 배트민턴 최강자를 가렸다.

박세복 군수도 경기장을 찾아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을 환영하고 멋진 경기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를 홍보하며 영동의 매력을 알렸다.

박 군수는 17일 열린 개회식에서 “이 대회가 순위와 승부를 떠나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한마당이 돼 영동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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