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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창원시 진해중앙시장고객만족센터에서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갖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박성원)는 지난 14일 중앙시장고객만족센터에서 ‘2017년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재득 진해구대민기획관, 전병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장, 정판용 도의원을 비롯한 상인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상인대학은 지난 6월27일부터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20회에 걸쳐 시행한 교육은 상인의식 혁신, 고객서비스 마케팅, 점포활성화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재득 진해구대민기획관은 “그동안 배운 것들을 실행에 옮기고 노력해서 진해중앙시장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시장 관계자는 “상인대학에서 배운 노하우로 매출이 오른 가게가 적지 않다”며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과정을 마치고 학사모를 쓴 40명의 상인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모범 교육생에게는 명예학장(진해구청장)상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