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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베이시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기획홍보관 운영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2018평창 강원의날’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주관하는 ‘2017 찾아가는 강원도 홍보기획전 대만행사’로 강원도, 정선군,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과 함께 참가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이번 행사는 한류 발상지 대만의 중심지에서 대만국민들에게 한류문화공연과 홍보관,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140여일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의 기원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강원도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과 강원도 및 올림픽 개최도시 홍보를 위해 한류문화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중국의 사천성, 허베이성 등을 찾았으며 올해는 대만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홍보관에서는 평창에서 올림픽손님맞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의 인형과 평창의 기념품 을 선보이고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타투 스티커 부착과 볼펜, 부채, 사탕 등을 올림픽 홍보물, 문화관광 홍보리플릿 4000부와 함께 배부한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만 홍보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 도시로서 평창을 알리고 한류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만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