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올림픽공원에 국화 보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중앙동 올림픽공원 내 조성된 국화공원 개장을 앞두고 지난 15일 소륜 국화 4200본을 보식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내 국화공원은 지난 2008년 최초 개장, 해마다 가족과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국화는 물론 꽃이 피는 야생화를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여름철 가뭄 등 생육이 불량한 국화를 보식하기 위해 산림농정과 직원과 공원녹지관리원 등 총 36명이 국화공원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정란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다가오는 전국 최대 가고파 국화축제와 함께 우리구 관내 국화공원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를 보식하고 관리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