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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18 16:05

18일 이용암 의창구청장 주재로 추석 연휴 대비 분야별 종합대책 점검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8일 사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시민불편 해소 종합상황실 운영

의창구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재난?사고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10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약국 안내, 비상진료 병원 안내, 관광지 안내, 쓰레기?교통 불편 등 민원 접수와  처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창구 행정과(055-212-4011)로 문의하면 된다.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이 있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261개소 9400여명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서는 한편 각종 기관?단체 등의 자율 위문활동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석연휴가 길어 가족단위로 관광지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37개소의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시 관문, 읍면동 경계지역, 터미널?역?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잡초제거와 불법광고물, 불법투기쓰레기 수거에도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10월4일과 5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활동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서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의창구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성수품 등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등 현장 캠페인을 전개한다.

▶각종 재난 등 주민 안전사고 예방

추석을 즈음해 태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어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한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도로와 가로등 등 각종 시설물 점검을 이번 달 중으로 완료키로 했다.

▶‘2018 창원방문의 해’와 관광명소 홍보

의창구는 귀성객, 관광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 집중 홍보를 위해 주요 관문, 다중집합장소, 공공청사에 홍보 현수막을 게첩하고 저도 콰이강의 다리, 진해 해양공원 쏠라타워 등 창원관광 BEST 명소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용암 구청장은 “추석 긴 연휴 동안 우리시를 찾은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2018창원방문의 해’와 관광도시 창원에 대해 홍보하기 좋은 기회로 삼아 대내외 홍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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