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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울산지역민 건강지원 위해 2억9000만원 기탁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9-18 16:25

18일 울산 북구청과 건강버스 지원 협약
현대자동차 노사가 거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움직이는 청소년센터에 대형버스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함.(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8일 울산 북구청과 건강버스 지원 협약을 하고, 2억9000만원을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울산 북구의 취약계층 건강검진, 건강상담, 금연 캠페인 등과 영세·중소 사업장 근로자 건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건강버스 구입과 개조, 의료기기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건강버스는 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북구보건소가 운영을 맡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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