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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임란의병 추모제...600 의병 넋 기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9-18 21:26

18일 경북 봉화군 임란의병유족회(회장 김진현)가 소천면 현동리 소재 임란 전적지인 충렬사에서 '600 임란의병'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엄수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제일 봉화군의회의장과 한명구 봉화부군수를 비롯 임란의병 유족회,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렬사는 임진왜란(1592년) 당시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000여 병력과 치열한 전투 끝에 장렬히 전사한 600 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전적지이다.(사진제공=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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