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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잔여세대 분양 중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9-19 00:00

오산시티자이 2차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오산 운암뜰 사업지에 들어설 예정인 GS건설의 ‘오산시티자이 2차’가 선착순 잔여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오산은 SRT와 GTX 등 신규 철도 노선이 지나면서 광역 교통망이 눈에 띄게 개선된 대표적인 지역이다. 특히 SRT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강남 생활권으로 재평가 받은 바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등 지역을 넘나드는 쾌속 교통망으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오산시티자이 2차’ 모델하우스에서 이미 감지됐다. 매주 수백여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기 수요자들이 찾아와 분양 및 전매 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활기가 더해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오산시티자이 2차’의 전매는 계약 후 6개월부터 가능하며, 분양가는 평균3.3㎡당 947만원이다.

한편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90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오산시티자이 2차’는 59㎡A, 59㎡B, 73㎡, 84㎡A, 84㎡B, 84㎡T(테라스하우스)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분양을 마치고 곧 입주를 앞둔 오산시티자이1차의 2천40세대와 합치면 오산신도시에만 3천1백 가구가 넘는 최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며 저력을 과시하게 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부산1초교(가칭)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인 데다가 12개 학급 250명 규모의 국공립유치원도 초교 내에 운영될 예정이어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산시티자이 2차’ 관계자는 “현재 홍보관 모델하우스를 통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동호수 지정 경쟁, 전매제한 6개월, 청약조정대상지역 제외 등의 이슈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다소 혼잡한 상태”라고 양해를 구하며 “사전 예약 시 대기 없이 원활한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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