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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주민자치위원 대상 ‘직무역량강화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9-19 10:33

18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주민자치위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에 참석, 위원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1부에서는 경기도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인 안규영 강사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주민자치토크 콘서트’를, 2부 행복힐링강사연합회 회장인 김영 강사의 행복기법에 대한 특강과 칭찬으로 보는 작은 역할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운영주체는 어디까지나 주민이며 그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들이 관심과 애정을 기울일 때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그러면서 안상수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첨단과 관광산업 활성화 ▶문화예술 특별시 조성 ▶‘2018창원 방문의 해’ 추진 ▶‘광역시 승격’ 등 4대 핵심시정을 추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창희 마산합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그 힘을 모아 더 큰 창원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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